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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경과 신학

시편 105편 39-45절 "하나님의 인도하심"

by 우리모두함께 행복해요.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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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시편 10539-45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들에게 베푸신 축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을 신뢰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1. 하나님의 보호: 낮에는 구름, 밤에는 불로 (39)

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친 광야를 지나갈 때,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로 길을 밝혀 주셨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을 상징하며, 그분의 끊임없는 돌봄과 관심을 보여줍니다. 사실 광야에서는 낮에는 뜨거운 해를 가려주는 구름이 필요하고 추운 밤에는 불이 필요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40년간 이스라엘에게 가장 필요한 보호를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광야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이와 같이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2. 하늘의 양식: 메추라기와 만나로 (40)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이스라엘 백성이 식량이 부족할 때, 하나님은 메추라기와 만나를 하늘에서 내려 그들의 기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영적인 필요도 하나님께서 충분히 채워주심을 깨닫게 되며, 이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더위와 추위 뿐만 아니라 일용할 양식 또한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끊임없이 불평하고 원망했지만 하나님은 저들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먹을 것을 주시고 함께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기억: 약속의 성실함 (41-42)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또한 광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물인데...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저들의 마실 것을 해결해 주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유를 42절에서는 그분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과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전혀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의 확실성을 보여주며, 그분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4. 하나님의 큰 그림 (43-45)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구름과 불로 보호해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허락해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해 주신 것은 모두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심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즐겁게 나오게 하신 것이고 택한 자는 그 기쁨으로 노래하며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택한 자들에게 땅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부름받은 것만큼 큰 축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편 기자를 통해 우리에게 인도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며, 약속을 지키심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따르도록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알려줍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여정 속에 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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