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2 하나님의 도성 제 10권 정리 1. 개요 저자는 이번 권에서 선한 천사들은 그들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만이 , 희생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라트레이아”로 호칭되는 그런 신적인 영예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런 다음 그는 계속해서 영혼의 청결과 구원의 원리 및 방법에 대해서 포르피리오스를 논박하고 있다. 2. 마르켈리누스에게 모든 인간이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을 거야. 그런데 누가 행복한 사람이며 무엇으로 행복해지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논란이 있지. 우리는 지금 행복의 문제와 관련하여 특히 신격에 대해 바쳐야 마땅한 숭배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하네. 플로티누스는 하나님이라는 존재보다 더 나은 존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여 결국 백성들을 오류에 남겨둔 .. 2023. 11. 15. 하나님의 도성 제 7권 정리 1. 개요 7권에서는 영원한 생명이 도시국가에서 공식 지정한 신들 곧 야누스, 유피테르 그리고 도성의 신학의 다른 “선택된 신들”을 숭배함으로써 얻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 제시되어 있다. 2. 마르켈리누스에게 지금 나는 인류의 고질적인 잘못으로 영혼의 어두운 부분에 깊게 뿌리내린 사악한 사상들을 뿌리 뽑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네. 이런 사상들이 진리와 상반되기 때문이지. 우리가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은 죽으면 사라질 인생의 무상함 때문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서지. 게다가 행복한 삶은 영원한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하겠지. 앞에서 말한 바로의 민간신학에서는 신성함이나 신격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었지. 도시국가에서 공식 지정한 신들을 숭배해서는 영원한 생명의 행복에 이를 수 없다네. 바로.. 2023.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