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중복단속 가능)! 과태료 5만원!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중복단속 가능)! 과태료 5만원!

 

 
자동차는 단순히 교통수단을 넘어 우리 삶의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출퇴근을 책임지며, 또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하고 교외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늘어날수록 부작용도 심해집니다. 다름 아닌 환경문제에 커다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여름철에는 냉방을,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우리는 아이들 학원 앞이나, 주차장이나, 터미널, 학교 앞 등 자동차가 멈췄을 때에도 공회전을 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회전(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한 채 방치하는 것)은 자동차가 환경에 적극적으로 해를 끼치지는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엔진을 계속 작동시키면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입자상 물질 등의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광범위한 자동차 공회전의 누적 효과는 특히 도시 지역의 대기질에 위협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는 크게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입자상물질(PM)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성분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인체에 유해하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공기질의 저하는 국민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쳐 호흡기 문제, 심혈관계 문제 및 주민 삶의 전반적인 질 저하를 초래합니다.
 
공회전이 지속되면 차량의 성능이 저하되며, 연료 낭비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공회전은 차량에 불필요한 부하를 주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고, 엔진과 배기 시스템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식을 높이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회전이 환경과 자신의 지갑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교육 캠페인은 겉보기에는 무해해 보이는 이 습관의 결과에 대해 대중에게 깨우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지차체가 공회전 방지 정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환경부는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하였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공회전에 대한 제한지역과 과태료 부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고지하였습니다.
 

1. 공회전 단속과 제한지역

• 공회전은 자동차의 엔진을 켜둔 상태로 운행하지 않고 정차한 상태에서 시동을 켜놓는 것을 말합니다.
• 공회전은 미세먼지 배출 등 환경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정부에서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 공회전 단속은 지자체별로 기준이 다르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시의 경우 시내 전역이 공회전 제한지역입니다.
• 공회전 제한장소는 주차장, 터미널, 차고지,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등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공회전 단속은 중복 제한 규정이 없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단속에 대한 처벌규정

• 범칙금은 5만원입니다. 문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단속될 수 있기에 범칙금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공회전하지 않기에 모두 앞장서는 선진시민이 됩시다. 더불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 엔진 가동 상태에서 장시간 예열하는 행위를 지양해야 합니다.
•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닐 시 많은 매연이 배출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연료 낭비 방지를 위해 급하게 출발하거나 가속하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 배출가스 정화 장치가 훼손될 수 있어, 연료 부족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 정부나 자동차 회사에서는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개발에 앞장서야 합니다.
• 정부에서 연료조절장치 조작에 대한 정책적인 규제를 제정해야 합니다.
• 스탑 앤 고 기능이 있는 차라면 기능을 켜두고 멈췄을 때는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공회전도 하지 않고 대기도 보호하고 단속에도 걸리지 않아 불필요한 지출이 없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