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속설1 하나님의 도성 제 3권 정리 1. 개요 앞의 책에서 저자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재난에 대해 증명했지만, 제 3권에서는 외적인 재앙에 대해 말하고 있다. 로마의 건국이후 심지어 거짓 신 숭배가 유일하게 시행되었을 때- 그리스도 강림 이전- 조차 로마인들은 항상 재앙으로부터 아무런 구원도 받지 못했다. 2. 마르켈리우스에게 일반적으로, 기근이나 질병, 그리고 전쟁과 약탈 및 학살 등 현상적인 일들을 악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이런 일들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 사람이 문제가 아니겠는가? 선을 추구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악하게 살고 있는 그 자신이 악한 것이요,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트로이 사람들도 로마 사람들이 섬긴 바로 그 신들을 섬겼는데, 왜 멸망했을까? 그들의 신화를 보면, 거짓맹세를 .. 2023.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