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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알림

서울의 봄 (등장인물, 내용) 완벽정리

by 우리모두함께 행복해요.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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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등장인물 및 내용 완벽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 보시고 영화 보시면 내용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도 내용 읽어보시면 놓치신 부분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결말 부분도 있기에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 중에 스릴을 느끼고 싶은 분은 인물 소개만 보세요.

서울의 봄 영화 포스터


1. 등장인물

서울의 봄 주요 등장인물 극 중 이름

 
전두광(황정민): 보안사령관으로, 신군부 세력의 리더이자 반란의 주도자입니다. 전두환 모티브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으로, 반란을 막기 위해 싸우는 진압군의 지휘관입니다. 장태완 모티브
정상호(이성민): 참모총장으로, 반란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정승화 모티브
노태건(박해준): 전두광의 친구이며 제 9 보병사단장입니다. 노태우 모티브
김준엽(김성균): 반란을 막으려 애쓰는 육군본부 헌병감입니다. 김진기 모티브
 


오진호(정해인): 육군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으로 공수혁 특전사령관을 잡기 위해 사령부를 습격한 반란군 4 공수여단 병력에 맞서 공수혁과 단 둘이서 권총 한 자루로 끝까지 저항하다 결국 처참하게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전사합니다. 김오랑 소령 모티브
최한규(정동환): 박 대통령 서거 이후 서울의 봄을 제대로 맞이하며 민주화가 이뤄진 대한민국의 이상적인 대통령을 그려낸 듯한 인물입니다. 최규하 전 대통령 모티브
민성배(유성주): 육군참모차장으로 자신의 직속상관인 육군참모총장 정승화 대장의 납치 정황이 분명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상황 보고나 파악조차 못한 것인지 전두광을 체포하려는 김준엽 헌병감의 조언을 묵살하고 전두광이 탈출하도록 사실상 방치해 버립니다. 윤성민 모티브
강동찬:(남윤호): 수도경비사령부 작전참모로 진압군 측에서 끝까지 이태신을 보좌한 몇 안 되는 참군인 중 한 명입니다. 박동원 대령 모티브
권형진(이준혁): 육군참모총장 경호장교로 정 총장 납치 상황에서 총장을 납치하려는 전두광 병력들과 전투를 펼치다 부상을 입었고 피를 철철 흘리면서 겨우 빠져나와 이태신 수경사령관에게 상황을 알립니다. 반일부 준위, 김인선 대위 모티브
 


공수혁(정만식): 육군특수전 사령관으로 내용 중 발암적인 모습도 보여주지만 이태신, 김준엽과 함께 참군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병주 소장 모티브
박기홍(정형석): 제 8 공수특전여단장으로 이태신 사령관과 똑같은 갑종 출신 장군이며, 수경사에서 작전을 펼칠 때 하나회 소속이 아닌 갑종 출신 지휘관이라 반란에는 가담하지 않았을 것으로 처음 언급됩니다. 윤홍기 모티브
김창세(김성오): 제 4 공수특전여단장으로 최세창 준장 모티브
하창수(홍서준): 국군보안사령부 인사처장으로 허삼수 대령 모티브
문일평(박훈): 국군보안사령관 비서실장으로 허화평 대령 모티브
 


임학주(이재윤): 국군보안사령보 수사과장으로 이학봉 중령 모티브
오국상(김의성): 국방부 장관으로 계엄사령관 정상호 총장이 하나회에 대한 인사 처리를 허락받기 위해 국무회의 직전에 만난 장면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하나회 처리에 대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캐묻자 전두광에게 뇌물을 받은 것을 실토하고 정 총장 알아서 하라며 마지못해 인사권을 허락합니다. 노재현 모티브
한영구(안내상): 제 1 군단장 황영시 중장 모티브
도희철(최병모): 제 2 공수특전여단장으로 박희도 준장 모티브
장민기(안세호): 수도경비사령부 제 30 경비단장으로 장세동 대령 모티브


2. 주요 내용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상국무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정상호(이상민)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전두광(황정민) 소장이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되어 대통령 시해 사건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전두광은 대한민국 내의 모든 정보를 독식하게 되었고, 각 정부부처 차관들을 보안사령관실로 불러 모아 보고를 하게 하는 등, 온갖 월권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상호 총장은 군인들에게 군인은 군인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정치와는 멀어지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두광은 이를 무시하고, 회의가 끝난 뒤 정상호 육군참모총장에게 수도 서울을 지키는 육군 최고 요직 중 하나인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직에 그의 친구인 제 9보병사단장 노태건(박해준) 소장을 추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상호 육군참모총장은 인사권은 참모총장의 고유 권한이라고 일갈하며,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직에 이태신(정우성)을 세워, 하나회라는 군 내 사조직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전두광을 견제하기 위해 정상호 참모총장과 이태신 소장의 대화

그러나 이 소식이 하나회 군인들의 귀를 통해 전두광에게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이에 전두광은 계엄사령관 체포 계획을 세우고 제일 먼저 친구인 노태건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들은 새 내각이 들어서기 전인 12월 12일에 거사를 일으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두광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모임

 
12월 12일, 작전명 '생일잔치'로 전두광을 비롯한 하나회 멤버들은 경복궁 내에 주둔 중인 제 30 경비단에 집결합니다. 이들은 최한규 대통령이 임시로 머무르는 국무총리 공관과 한남동 공관촌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동시에 도착하여 재가를 받고, 정상호 총장을 납치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국무총리 공관으로 재가를 받으러 가는 전두광에게 정상호 총장의 호출이 내려옵니다.

 

당일 저녁, 이태신이 약속장소에 도착하고 보니 번지르르한 고급요정이었습니다. 거기에 수경사 헌병단장 원경 대령이 마중하는 걸 보고 보안사 인원도 아닌 놈이 여기서 뭐하냐며 질책하고 전두광이 오지 않았다는 말에 그냥 떠나려 하지만 마침 도착한 공수혁 소장이 원경 대령이 준장 진급하는 거 축하해 줄 겸 기다리자는 말에 잠시 머무르게 됩니다.

 

전두광은 총리 공관으로 가서 최한규 대통령을 독대하고 정상호 구속에 대한 재가를 받으려 하지만 최한규는 아무리 급한 사안이라도 국무회의를 거쳐 임명된 계엄사령관을 함부로 수사할 수 없다며 내일 날이 밝거든 국방장관과 함께 정식으로 절차를 거치자며 미룹니다. 전두광의 속이 타들어가는 와중에 윤우명과 하창수를 비롯한 보안사 인원들이 30 경비단 병력들까지 데리고 총장 공관으로 향합니다. 정상호는 단순히 전두광이 낮에 말했던 건으로만 알고 편하게 대하지만 보안사 인원들은 박 대통령 시해 사건에 대해 더 조사할 것이 나왔으니 녹음 가능한 곳으로 모셔가겠다고 합니다. 정상호 본인도 방첩부대장 해본 경험이 있어 그 말 뜻을 알아듣고 격노하지만 보안사 인원들이 총을 빼들고 그걸 막으려던 권형진 준위가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집니다. 밖에서 상황도 모르고 총을 난사한 보안사 요원에게 윤우명과 하창수까지 죽을 뻔하고 겨우 정상호를 끌고 나오는데 마침 공관 경비를 담당하던 해병대 병력들이 도착하고 정상호가 "해병,해병"이라 외치자 30 경비단과 해병대 간에 교전이 시작되고 그 난리통에 보안사 일당은 정상호를 납치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총장 공관 근처 국방부장관 공관에 살던 오국상 국방부장관은 갑작스러운 총격전에 놀라 파자마 위에 코트 하나 걸치고 가족들 데리고 택시 타고 도망갑니다.
 


영화는 다시 전두광이 연희동에서 나타나지 않자 시작됩니다. 이태신은 원경을 찾아내지만 원경은 도망칩니다. 강동찬 대령이 정 총장이 납치되었다는 보고를 전하자 이태신은 자신의 부대로 서둘러 돌아갑니다. 김준엽 헌병감은 대통령 재가를 받지 못한 전두광을 붙잡습니다. 그러나 민성배 중장이 김준엽을 막아서고 전두광은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총장 공관에서 총격전이 발생한 보고가 반란 진영에 들어오자, 반란군 측의 장성들은 망연자실해집니다. 전두광이 들어와 대통령 재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하자 한영구는 전두광에게 화를 냅니다. 전두광은 장성들을 일갈하며 싸우지 않고 항복할 것인지 묻습니다. 전두광은 노태건과 도희철에게 전방 2개 연대와 2 공수여단의 출동을 지시합니다. 그래서 2 공수와 9 사단 예하 병력의 서울 출동이 결정되고, 반란군 측 장성들은 총리 공관으로 가 다시 한번 대통령 재가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대통령과 총리의 장관을 찾아오라는 으름장에 다시 한번 재가는 실패하고, 출동한 2공수 역시 이태신이 한강다리를 통제해서 강을 건너지 못하고 행주대교로 우회하게 됩니다.
 


미8군 영내로 피신한 오국상은 주한 미대사와 주한미군 사령관과 만나는데, 대사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Are you ok? 하자 오국상은 Yes. I’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대답하며 상황 파악이고 한국정부와 군과 아무런 연락도 안되고 있는 걸 보여줍니다. 미군 사령관은 한심해하고 대사도 막막한 표정으로 한국 내부 문제에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 육본으로 가야 한다고 설득하고 미군이 운전하는 차를 태워 보냅니다.
 
이태신 역시 행주대교를 틀어막기 위해 관할 부대장인 모상돈 30 사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행주대교 봉쇄를 요청하고 모상돈 역시 이에 응하지만 반란군 측의 문일평이 통화를 도청한 뒤 모상돈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통화내용은 보안사가 감청하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내심 겁에 질린 모상돈은 통화가 끝난 후 전방 2개 연대의 행주대교 통과를 묵인하고, 이태신에게 이를 통보합니다. 하지만 행주대교 앞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돌아가라고 엄포를 놓는 이태신의 기백에 놀란 2 공수여단은 다시 회군합니다.
 

 

이후 경복궁으로 돌아온 전두광은 2 여단장 도희철을 설득 반 협박 반으로 구워삶아서 직접 2 공수로 가서 병력을 데려오게 하지만 이태신 역시 8 여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집요한 설득 끝에 지원을 약속받게 되면서 반란 진영은 또다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전두광은 민성배 육군참모차장에게 공수 8 여단과 공수 2 여단을 동시에 회군시키는 신사협정을 제안하는데, 민성배 차장은 어리석게도 이를 받아들이고 진압군에게 회군을 종용합니다. 8 여단장은 근처에서 대기라도 하고 있으면 안 되냐고 반발하고 김준엽 헌병감 또한 절대 안 된다고 필사적으로 막지만 민성배 차장은 듣지 않고 부대복귀하라며 억지를 부립니다.
 
결국 8여단은 부대복귀하고, 당연히 근처에서 잠복 중이었던 2공수는 이때를 틈타 행주대교 아래로 도강해 초소를 제압하고 행주대교에 무혈입성합니다. 이 소식이 육본에 전해지자 육본의 별들은 다같이 절망하고, 육본을 버리고 이태신이 있는 수경사로 가기로 정합니다. 이에 참다못해 터진 김준엽은 총까지 들고 아무도 나갈 수 없다며 위협에 가까운 애원을 하지만, 장관도 할 말이 없었는지 자신의 직위만을 내세우며 "아니, 국방부장관이 육본 지키는 자리야?"라고 외치는 등 민망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결국 민성배 차장과 국방부장관을 필두로 모조리 수경사로 도망을 가고, 김준엽은 혼자 육본에 남습니다.
 


진압군이 벙커를 버리고 수경사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듣자, 반란군은 화색을 띠며 진압군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이태신은 자신의 병력을 이끌고 출동을 결정합니다. 한편, 도희철과 2 공수는 육본과 국방부를 급습하여 김준엽을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태신의 진압군은 전차를 앞세워 겹겹이 쳐진 바리케이드를 밀어붙이고, 전두광은 주위에 있는 시민들 시선을 의식해 진압군이 먼저 쏘지 않는 한 쏘지 마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이태신은 최후의 수단으로 경복궁 30 경비단을 조준한 야포단에게 발포명령을 내리고 5분 안에 투항하지 않으면 쏘겠다는 최후통첩을 합니다. 이에 반응해 전두광은 물론 지휘부 안의 반란군 장성들도 노태건의 만류를 뿌리치고 이탈하려는 난장판이 벌어집니다.  전두광도 어떻게든 막으려 들지만 야포단은 하나회도 아니고 인맥으로 연락 닿는 곳도 아니라 그야말로 외통수에 빠집니다. 시가지라 부수적인 피해도 있을 거라는 설득에도 이태신은 끝까지 밀어붙이고 반란군에게 절망적으로 제한시간이 끝나가는 찰나 15초를 남기고 결국 30 경비단으로 끌려온 국방장관이 반란군 측 확성기로 이태신에게 해임을 통보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방으로 반란군 2 공수 병력까지 몰려듭니다.

이태신은 쓸쓸히 부하들에게 자신을 따라준 데에 감사를 표하고 원대복귀 명령을 내립니다. 이후 이태신은 혼자서 반란 진영에서 확성기를 들고 자신을 조롱하는 전두광에게 향합니다. 이태신은 전두광에게 다가와 “넌 인간으로서도, 군인으로서도 자격이 없다.”고 일갈하고 체포되며 한밤중의 전쟁은 결국 반란군의 승리로 막을 내립니다.
 

 

반란 성공 이후 장민기가 축하드린다고 웃으며 악수를 청하지만 웬일인지 전두광은 웃지 말라며 정색을 합니다. 뒤이어 마중을 나온 노태건의 지프를 타고 이동하던 중 혼자 걷고 싶으니 당신이 승리 소식을 전해달라고 말한 뒤 차에서 내려 경복궁 옆을 쓸쓸하게 걷습니다. 한편, 30 경비단에 홀로 도착한 노태건은 우리가 이겼다며 샴페인을 터뜨리고 반란군 지휘부는 일제히 환호성을 즐기며 술에 취합니다. 오국상 국방장관 역시 반란군 진영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노태건이 올리는 술을 다들 나라 생각해서 한거라”는 궁색함을 보이며 받습니다. 뒤이어 혼자 걸어갔던 전두광이 들어오자 노태건이 당신이 해냈다며 전두광을 치켜세우고 전두광은 씁쓸하게 웃으며 조용히 밖으로 나갑니다. 뒤이어 나온 노태건이 전두광에게 "우리 아직 친구 맞제?" 라며 묻자 전두광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웃어 보이고는 화장실로 들어가고 뒤이어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며 미친 듯이 웃어댄다. 이러한 전두광의 모습을 뒤로하고 이태신이 체포되어 보안사 서빙고 분실에 구금되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이때 옆방에 정성호 총장이 구금되어 있는 걸 알고 눈물을 흘립니다.
 


반란군 지휘부는 국방장관을 앞세워 결국 재가를 받아내는 데에 성공하지만 최 대통령은 재가안을 가져가려는 전두광의 손에서 기안서를 붙잡고 재가일과 시간을 명시하며 사후재가라며 조용히 읊조립니다. 반란에 성공한 지휘부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보안사에서 거하게 파티를 여는데, 앞으로 죽었다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자는 전두광의 연설을 시작으로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반란군들과 동시에 얻어맞고 있는 이태신, 물고문을 당한 듯한 김준엽, 총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공수혁, 고문을 당해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정상호의 모습을 교차시켜 보여줍니다.
 
다음날인 1979년 12월 14일, 전두광의 안내를 받으며 반란군 지휘부는 하나둘씩 모여 자리를 잡고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동시에 반란군 장성들을 하나하나 클로즈업하며 그들의 이후 행적과 이력들이 하나둘씩 명시되고 플래시가 한번 더 터짐과 동시에 사진이 흑백으로 변하며 실제 모티브가 된 신군부 인사들의 실제 사진으로 바뀝니다.

 

동시에 신군부가 서울의 봄과 5.18 민주화운동을 무참히 짓밟았음을 자막으로 띄우며 영화는 The End
이상 영화 '서울의 봄'의 등장인물과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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